연필뚜껑 삼형제입니다. 매일매일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

orange. dark silver. 고트
white. 리자드

감사합니다

루이비# 에삐라인 그린색!!
음... 잘못하면 짝퉁느낌이 날까봐 뭐하나 시도하기 부담스러운 가죽이네요.
그래서 그냥 방치해 놓았었어요.

아! 연필뚜껑 하나 필요하네 ?

맘에들어~ 신나요^^

플로리스트로 활동할때도 그랬지만, 가죽제품 디자인 할때도 스케치를 자주 하게되는데요. 그려놓고 보아도 뭔가 부족하고 마음에 안들거든요.

그래서 드로잉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볼펜? 만년필? 아니다.. 역시 기본부터하자. 초심으로 한다 연필로!

그런데 묵직한 필통은 들고다니기 싫고, 가방에 연필을 넣으려니 심지 부러질까바 이래저래 불편하더라고요

이제 연필한자루와 종이몇장들고 어디서든 연습할수있어요 ^0^

그런데... 이거 만들어놓고 좋아라~ 정작 선연습은 한참을 안했어요 >.<

다시 마음 먹고 처음부터 시작!

필통과 연필심 보호뚜껑입니다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부하신 늦깍이 어학 선생님과 열공하는 학생분께 각각 보내드렸습니다

어른이되면서 책을 들여다보고 밑줄치며 연습장에 써내려가면서 공부에 힘쓴다는 것이 참 어색한 일이 되었어요

그런의미에서 안외워지는 머리를 싸매며 학생때보다 두배세배 더 노력하는 이분을 보면 참 보기좋고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처음엔 은갈치?..색상을 요청하셨습니다 . 조금 어둡고 세련되게 가자는 저의 의견을 보태어 아래의 색으로 결정했답니다.

펜슬캡 입니다. 블랙&화이트.. 저는 블랙이 더 마음에듭니다

아끼는 당나귀연필이 귀가하나 없어졌다며 속상해하셔서. 브라운 소가죽으로 귀를 새로 만들어드렸습니다 ^^
양쪽귀가 짝짝이라서 더 재미나 하시네요

Deep gray silver
양가죽입니다 (펄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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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소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