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 & 펜슬캡

필통과 연필심 보호뚜껑입니다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부하신 늦깍이 어학 선생님과 열공하는 학생분께 각각 보내드렸습니다

어른이되면서 책을 들여다보고 밑줄치며 연습장에 써내려가면서 공부에 힘쓴다는 것이 참 어색한 일이 되었어요

그런의미에서 안외워지는 머리를 싸매며 학생때보다 두배세배 더 노력하는 이분을 보면 참 보기좋고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처음엔 은갈치?..색상을 요청하셨습니다 . 조금 어둡고 세련되게 가자는 저의 의견을 보태어 아래의 색으로 결정했답니다.

펜슬캡 입니다. 블랙&화이트.. 저는 블랙이 더 마음에듭니다

아끼는 당나귀연필이 귀가하나 없어졌다며 속상해하셔서. 브라운 소가죽으로 귀를 새로 만들어드렸습니다 ^^
양쪽귀가 짝짝이라서 더 재미나 하시네요

Deep gray silver
양가죽입니다 (펄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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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소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