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작업대

이야기 2015. 5. 10. 23:38
소음과 작업자세의 편안함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원목작업대 입니다


은행나무인데.... 나이가 좀 많아보여요. 나이테 수는 20개 남짓보이는데 집근처에있는 20년넘은 은행나무들 보다는 훨씬 더 크네요.
나이테 세는 방법이 틀렸나....

아무튼 멀리서 차타고 왔는데 샌딩좀 하고 바니쉬칠 작업도 하고 나니 실내에 두어도 손색없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모부님께서 손수 작업해 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

옮겨오는 일은 제 몫이었지만요.

이런 원목작업대의 장점으로는
일단 목타시 소음이 많이 준다고 합니다.
해보니까 실제로도 그런거 같은데 완전히 없지는 않네요.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도, 의자에 앉아서도, 편안한 높이가 되어서 피곤함이 덜 합니다.

이 위에서 작업하게 될 많은 제품들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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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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