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선물로 의뢰하신 지갑입니다.  '연보라로 해주세요...' 그 예쁜 색을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생각보다 찾기 힘들었지만  이 가죽을 발견하고  바로 이거다! 하고 기뻤답니다

이번 더위는 이 아름다운 연보라 가죽과 함께했어요.  부탁하신 장지갑도 만들고, 제가 쓸 카드지갑도 동시에 작업했습니다. 카드지갑은 따로 글 올릴께요

리자드 소가죽 light purple .  brown. navy. gold.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되어서 정말 뿌듯하네요 ^^

받는분께서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사진감사합니다

생일기념으로 만든 네임텍과 미니 테슬입니다.  바이올린 케이스에 매달고 싶어하셨습니다

나만의 이름표라니 ! 생각만해도 설레입니다.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카프 나파

즐거운 취미생활을 응원합니다 ^0^
감사합니다



♥

요즘 저희는 이사준비하느라 바빴어요. 가까운 근처지만 이사는 이사네요 휴...  뭐를 그리도 쌓아두고살았는지... 구석구석 버릴짐이 꽤 많아서 아직도 정리하고 있어요 .  뭣이중헌디 !! ㅋㅋ

이사전에 틈틈이 작업한 시계줄입니다.  젊은시절 제네바에서 사오신 시계입니다.   2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곱게 잘 사용하신게 느껴지네요.  

우려와달리 버클도 색만 약간 바래졌을뿐, 부식은 되지 않아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합체하기전~!

두두둥

light grey. wine

안감은  아름다운 와인빛의 다코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