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le

일상 2016. 12. 12. 15:53
벌써 연말이 왔어요. 
아.. 길가다 마추치는 나무마다 잎사귀 하나도 없이 흔들거리는걸 보면 괜히 더추운것같고 기분도 처지고 쓸쓸하네요 ㅎ

지인이 부탁한 소이캔들을 하나하나 만들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Baies 향도 내보고  염료도 넣어보았어요.
발색은  아직 좀 감이 안와요.  넣자마자는  저렇게 시뻘건데.. 막상 다 굳고나면  파스텔톤이 된답니다 ㅋ

파랑염료를 섞어서 연보라색도 시도했는데 하나도  티가 안나네요 . 그냥 핑크라도 되게 놔둘걸그랫나  ㅋㅋ

그래도 캔들태우고 있으면 참 좋아요.   음식냄새도 없애주고 기분도 차분해지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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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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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일상 2016. 11. 23. 14:27
올해도 [2016 seoul cafe show]를 다녀왔습니다.  coex전관을 다 사용하는 만큼 역시나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관람객수는 어우~ 말도못하구요.

작년과 비교해서  현지 바리스타(이태리..등)분들이  라테아트를 직접해주는 부스가 많았어요.  생두와 가정용 로스팅 기구도 꾸준히 보였구요. 

tea와 디저트의 강세도 여전했습니다.  올해도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으로 고픈배를 채웠습니다. 그 부분만 중점적으로 둘러본다해도 하루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는 올해 처음으로 모카포트를 사봤어요

비알레띠. 2인용

작년에는  더치기계에 빠져있었고 게다가 , 가까운 지인이 GAGGIA를 구입해서 그 머신을 사용하느라,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 요요 귀여운 포트를 한번 써볼까~~ '  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골랐어요.

머신으로 내린것 과는 또 다른맛이에요. '개성있는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으로  에스프레소를 마실수 있는 점이 참 좋네요. 

조그마한 포트를 레인지에 올려놓고, 언제 커피가 뽀글뽀글 올라오나 ... 기다리고 , 잔에 쪼르륵 따릅니다. 마시면서 향을 음미하다보면 뜨거운 포트가 어느새 식어있어요

다 마시고나면  분리해서 씻고 말립니다.
소꿉장난 하는것 처럼  재미있어요 ~

지금은 우유를 따로 준비해서 마시거든요. 다음에는 라떼도 만들어내는 포트를 하나더 사봐야겠어요

모카포트랑  따뜻한 겨울을 보낼래요 ^^!

아..가방도만들어야하는데.. 언제시작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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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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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연주회

일상 2016. 11. 11. 14:02
연주회를 축하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국. 르네브. 다정금 .장미

고습스러운 블루수국에 포인트로  장미를 넣었어요.  짙은 색의 알알이 귀여운 다정금열매도 참 잘어울려요.


피아노반주하시느라. 바이올린연주 연습하시느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방배동. 마음뫼앙상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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